미국 파워볼 복권의 누적 1등 당첨금이 18억 달러(약 2조5000억원)에 달하며 역대 최고에 근접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파워볼 측은 6일 추첨을 앞둔 파워볼 복권이 42회 연속으로 당첨자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누적 1등 당첨금이 18억 달러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는 파워볼 복권 당첨금 역대 2위에 해당한다. 지난 2022년 11월 캘리포니아에서 나온 20억4000만 달러가 역대 최고 액수다.
이번 당첨자가 한 명일 경우, 연금형으로는 18억 달러, 일시불로는 8억2640만 달러를 수령할 것으로 보인다. 모두 세전이다. 그러나 이번에도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 파워볼 역대 최고 당첨금이 된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