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혁 감금 팬미팅 논란…“12시간 사인설 사실 아냐” 소속사 재차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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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 감금 팬미팅 논란…“12시간 사인설 사실 아냐” 소속사 재차 해명

인디뉴스 2025-09-06 16: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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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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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수혁이 최근 중국에서 진행한 팬미팅과 관련해 ‘과도한 일정으로 혹사당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소속사가 다시 한번 해명에 나섰다.

12시간 팬미팅 논란, 소속사 “사실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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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이수혁 1st Fanmeeting in Hangzhou’ 이후 대만 현지 언론은 주최 측이 지나치게 많은 티켓을 판매했고, 이수혁이 무려 12시간 가까이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행사장 냉방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배우가 땀에 흠뻑 젖은 채 일정을 소화했고, 행사 종료 후에는 창백한 얼굴로 비틀거렸다는 목격담까지 온라인에 퍼지며 논란은 커졌다.

이에 대해 5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되고 있어 정확히 알려드린다”며 “리허설 참관 15분, 팬미팅 본 공연 4시간 30분, 사진 촬영과 하이터치 등 베네핏 시간이 2시간 정도 진행됐다”고 밝혔다. 즉, 현장에서 행사는 총 7시간가량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소속사 “배우 의사 존중…더 긴 시간 함께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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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는 “이번 팬미팅은 배우가 팬들을 10년 만에 직접 만나는 자리였다. 무대 연출, 포스터, 타이틀 영상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오랜 시간 정성을 다했다”고 전했다. 이어 “본 공연 시간이 예상보다 지연되긴 했으나 당사는 배우의 컨디션과 의사를 지속적으로 확인했다. 배우가 ‘오랜만에 팬분들을 만난 만큼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일정이 길어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행사 종료 후 이동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안전 문제로 팬들이 모두 퇴장할 때까지 대기해 달라는 주최 측 요청이 있었다”며 “배우는 팬들이 귀가를 마친 뒤에야 이동했다”고 덧붙였다.

공연장 환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소속사는 “현장이 예상보다 더웠던 것은 사실이며, 냉방시설이 충분하지 못한 것이 원인”이라며 “앞으로는 아티스트와 팬 모두 불편함이 없도록 국내외 모든 공식 일정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해명을 통해 소속사는 논란이 된 ‘12시간 사인설’을 일축하고, 배우가 팬들과의 만남을 최선을 다해 이어가려는 의지에서 비롯된 일정 연장임을 설명했다. 팬들은 “진실이 명확히 밝혀져 다행이다”,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진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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