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전 스승' 콘테 관심에도...日 국대 혼혈 GK 나폴리 러브콜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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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전 스승' 콘테 관심에도...日 국대 혼혈 GK 나폴리 러브콜 거절

인터풋볼 2025-09-06 14:55: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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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SSC 나폴리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러브콜에도 스즈키 자이온은 이를 거절했다.

일본 ‘사커 다이제스트’는 6일(한국시간) “일본 국가대표 수문장 스즈키가 이번 여름에도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최종적으로는 파르마에 잔류하게 됐다. 스즈키를 노렸다고 알려진 팀 중 하나는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를 제패한 나폴리다”라고 보도했다.

스즈키는 이탈리아 세리에A 파르마 소속, 190cm 100kg의 뛰어난 피지컬을 가진 골키퍼다. 가나계 미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지만 일본 국적을 선택했다.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내 일본 연령별 대표팀에 뽑혔고 2022년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 명단에 차출됐다.

점차 실력을 키운 스즈키는 2023-24시즌 벨기에 신트트라위던 VV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입성했다. 이후 기존 수문장이었던 일본 선배 슈미트 다니엘을 밀어내고 주전이 됐다. 최종 기록은 32경기 6클린시트 50실점. 눈에 띄는 성적은 아니지만 몇몇 경기에서 좋은 선방을 보여주기도 했고 첫 해외 진출인 만큼 가능성을 보여줬다.

지난 시즌에는 파르마로 이적했다. 곧바로 주전으로 도약해 37경기 7클린시트 53실점을 기록했다. 23세라는 어린 나이임에도 괜찮은 활약이었다. 강등권 경쟁에 시달린 팀 상황 속에서 수많은 실점 위기를 겪으며 기량을 끌어올렸고, 결국 파르마는 1부 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유럽 5대 리그에서 동양인 선수가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는 점에서도 박수쳐줄만한 시즌이었다.

이 같은 퍼포먼스에 콘테 감독이 노린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스페인 '렐레보'에서 활동하는 이적시장 전문가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스즈키는 나폴리 리스트에 있었다. 콘테가 그를 아주 높게 평가했다. 하지만 선수 쪽에서 원하는 조건도 달랐고 월드컵도 곧 다가와 스즈키는 새로운 경험을 원하지 않았다. 그래서 나폴리는 스즈키 대신 바냐 밀린코비치사비치를 데려오게 됐다”고 전했다.

나아가 ‘사커 다이제스트’는 “나폴리가 23세 수문장을 데려오지 않은 이유는 파르마 측의 높은 이적료 요구, 스즈키 본인이 환경을 바꾸고 싶지 않았다는 의향 때문이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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