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민의힘 “현대차-LG 공장 단속, 700조 약속하고 뒤통수 맞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속보] 국민의힘 “현대차-LG 공장 단속, 700조 약속하고 뒤통수 맞아”

경기일보 2025-09-06 14:31:31 신고

3줄요약
image
미국 국토안보수사국(HSI) 등 관련 기관이 4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서배나에 위치한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대대적인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이는 모습. 미 주류·담배·총포 담당국(ATF) 애틀랜타 지부 엑스(X·옛 트위터) 캡처.

 

국민의힘이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진행된 불법체류자 대규모 단속 사태와 관련해 이재명 정부의 외교를 강하게 비판했다.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6일 논평에서 “한미 정상회담 이후 불과 11일 만에 ‘제조업 동맹의 상징’인 조지아주에서 한국인 약 300명이 포함된 불법체류자 475명이 체포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며 “700조원에 달하는 투자 약속을 하고도 국민과 기업을 지켜내지 못한 것이 이재명 정부의 실용외교 현실”이라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정부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기존 3천500억달러에 1천500억달러 추가 직접투자까지 포함해 총 5천억달러(약 700조원)를 약속했지만, 공동성명조차 내지 못한 채 회담이 끝났다”며 “결과적으로 현대차-LG 합작 공장 대규모 단속 사태라는 뒤통수를 맞게 됐다”고 지적했다.

 

또한 박 수석대변인은 “현대차그룹은 단속 불과 일주일 전 향후 4년간 260억달러(약 36조원) 추가 투자 계획을 발표했지만, 한국 기업과 근로자를 보호할 실질적 장치는 없었다”며 “미국 시장에서 일본보다 불리한 관세 환경에 놓여 국민안전도, 한국 기업 경쟁력 확보도 실패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는 체포된 우리 국민의 안전을 철저히 보장하고, 한국 기업이 미국에서 부당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실질적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은 이번 사태를 엄중히 주시하며 이재명 정부의 외교 실패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고 강조했다.

 

미국 국토안보수사국(HSI)은 5일(현지시간) 조지아주의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현장에서 불법체류자 단속을 실시해 475명을 체포했고, 이중 한국인이 다수라고 밝혔다. 

 

국토안보수사국 소속 스티븐 슈랭크 조지아·앨라배마주 담당 특별수사관은 “국토안보수사국 역사상 단일 현장에서 이뤄진 최대 규모 단속이다”며 “다수가 한국 국적자였고 단일 회사 소속뿐 아니라 다양한 하청업체 직원도 포함됐다”고 말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번 단속을 두고 “그들은 불법 체류자였고 이민세관단속국은 할 일을 한 것이다”고 밝혔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