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광주 북구을 위원장 "의회 예산 유용 의혹 철저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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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광주 북구을 위원장 "의회 예산 유용 의혹 철저 수사"

모두서치 2025-09-06 10:51: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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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공무국외출장 예산을 용도 이외에 사용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광주 북구의회를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소재섭 진보당 광주북구을 위원장은 6일 "철저한 조사를 통해 시민의 혈세를 의원들 맘대로 유용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재발을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 "온누리상품권의 환급액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세금"이라며 "북구의회만의 문제가 아니라 광주 지방의회 전반에 만연한 고질적인 문제"라고 강조했다.

경찰은 북구의회 의원들이 해외 출장 여비를 받아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한 뒤 경비로 지출한 것을 두고 위법 소지가 있는지 수사에 나섰다. 공무국외출장 경비 예산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한 북구의회 의원 12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3명 등 15명에 대해 입건 전 조사(내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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