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장수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오는 8일부터 10%에서 15%로 높인다고 6일 밝혔다.
지역화폐에 대한 정부 지원이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이 할인율은 연말까지 유지된다.
구매 한도는 월 50만원으로 변동이 없다.
최훈식 군수는 "지역화폐는 가계에 보탬이 되는 동시에 소상공인 매출을 지탱하는 주요 민생경제 정책"이라며 "할인율 상향 조정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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