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슬기, 김민영 꺾고 LPBA 첫 4강,
김예은, 김보미 3:1 제압,
김가영 3:2 히다, 스롱 3:2 임정숙
25/26시즌 LPBA 4차전 SY베리테옴므LPBA챔피언십 8강전이 5일 모두 마무리되며 4강 대진이 정해졌다.
19/20시즌부터 프로당구에서 활약한 한슬기는 그 동안 8강 2회(22/23시즌 NH농협카드배, 24/25시즌 크라운해태배)가 최고성적이었으나, 이번 대회에서 갈아치웠다.
김예은(웰컴저축은행)도 김보미(NH농협카드)를 세트스코어 3:1(11:4, 11:3, 10:11, 11:6)로 물리쳤다.
김예은은 지난시즌(24/25) 8차전(웰컴저축은행배) 4강전(김민아에 2:3패) 이후 5개 대회만에 다시 4강 무대를 밟았다.
앞서 열린 8강전에선 스롱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가 임정숙(크라운해태)에게 3:2, 김가영(하나카드)은 히다오리에(SK렌터카)를 3:2로 꺾고 4강에 올랐다.
LPBA 4강전은 6일 낮 2시 30분 김가영-한슬기, 김예은-스롱피아비 경기로 진행된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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