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노쇼사기', 7개월 동안 321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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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노쇼사기', 7개월 동안 321건 접수

모두서치 2025-09-05 19:08: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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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광주·전남지역에서 올해 7개월 동안 노쇼 사기가 총 321건 집계된 것으로 파악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시도경찰청별 노쇼사기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전국에서 총 2892건의 노쇼 사기가 접수됐다.

이중 광주·전남지역에서는 7개월동안 300여건이 넘는 노쇼사기가 접수됐다.

세부적으로 광주지역의 경우 189건이 접수, 피해액이 30억원에 달했다. 전남지역은 132건이 신고됐으며 18억원이 피해액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노쇼 사기 범죄의 검거율이 낮은 이유에 대해 사기 수법이 전화나 메신저로 이뤄지고 위조 명함이나 신분증 등으로 신분 확인이 어렵다는 점을 꼽고 있다.

박 의원은 "노쇼 사기는 이름 있는 기업이나 공공기관 등으로 속이면서, 높은 매출을 약속하는 형태로 소상공인이 혹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이뤄지는 악질 사기"라며 "서민을 울리는 악질 범죄의 뿌리를 뽑기 위해서 경찰이 더 성과를 만들어 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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