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5일 오후 3시 44분께 대전 유성구 관평동에서 철거 작업을 하던 한 공장 건물에서 불이 났다.
진화 장비 20여대와 인력 60여명을 투입한 소방 당국은 1시간 50분 만인 오후 5시 34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인명피해는 없으나 당시 철거 작업 중이던 작업자 12명이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3층짜리 건물 지하 1층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swa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