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틀러코리아, AI 스타트업 패스트트랙 강화…선정기업에게 1.5억 초기 투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앤틀러코리아, AI 스타트업 패스트트랙 강화…선정기업에게 1.5억 초기 투자

비석세스 beSUCCESS 2025-09-05 17:17:32 신고

3줄요약

글로벌 극초기 투자사 앤틀러코리아가 AI 분야 스타트업 투자를 위한 '패스트트랙' 제도를 강화한다.

패스트트랙은 팀과 매출이 있는 극초기 기업이 정규 프로그램 참여 없이 투자심의를 거쳐 프리시드 투자를 받는 제도다. 선정 기업은 1억 5천만원의 초기 투자와 함께 국내외 VC 후속투자 시 2억~5억원의 팔로온(Follow-on) 투자를 사전 확약받는다.

앤틀러 투자 기업은 자금 지원 외에도 글로벌 VC 네트워크, 30개 도시 창업자 커뮤니티, 파트너 코칭을 지원받는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파트너사로부터 약 64억원 규모의 클라우드·소프트웨어 크레딧도 제공된다.

2019년 설립된 앤틀러코리아는 현재까지 국내 57개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현재 7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2025년 3월 시작하는 8기부터는 AI 분야에 특화해 패스트트랙을 운영할 계획이다.

앤틀러 글로벌은 'AI Disrupt' 프로그램을 통해 AI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동남아시아에서 최근 7개 팀에 총 280만 달러를 투자했다. 싱가포르 포트폴리오사 에어랄로는 설립 6년 만에 유니콘이 됐고, 스웨덴 포트폴리오사 러버블은 설립 2년 만에 기업가치 2조 5천억원을 달성했다.

정사은 앤틀러코리아 파트너는 "이제 AI 기술을 중심으로 하는 창업팀들은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 전체를 상대로 빠르게 사업성을 증명하며 압도적인 경쟁력을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대"라며 "패스트트랙 제도를 통해 뛰어난 창업팀이 최대한 빠르게 글로벌 시장을 침투하고 유리한 길목을 차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지 제공: 앤틀러코리아(antler.co)

Copyright ⓒ 비석세스 beSUCCES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