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 어업인연합회는 5일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 특산물 건다시마 500팩(500만원 상당)을 울주군에 전달했다.
울주군의 청정 바다에서 생산된 건다시마는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면역력 증진과 건강 유지에 효능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진곤 울주군 어업인연합회 대표는 "어업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바다에서 얻은 소중한 자원으로 이웃들에게 건강과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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