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장난쳤다더니…"3차례나 초등생 유괴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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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장난쳤다더니…"3차례나 초등생 유괴 시도"

연합뉴스 2025-09-05 17:01: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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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의 한 공영주차장 인근. 중형 SUV 차량이 차창을 내리더니 가방을 멘 초등학생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겁에 질린 초등학생 2명은 도망쳤습니다. 운전석에는 대학생 A씨, 조수석엔 자영업자 B씨, 뒷좌석엔 대학생 C씨가 타고 있었습니다. 20대 초반으로 중학생부터 친구 사이입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가 5일 언론에 공개한 CCTV 장면인데요. 경찰은 3명을 긴급체포하고 범행을 주도한 2명에 대해 미성년자 유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피의자들은 전날 술을 마신 뒤 만나 짬뽕을 먹고 장난을 쳤다고 진술했습니다.

한 피해자를 보고 "귀엽게 생겼다. 장난 한번 칠까"라고 말하면서 즉석에서 범행을 계획했고, 실제 차량에 태울 의도는 없었다는 게 피의자들의 주장입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오후 3시 30분께부터 3차례에 걸쳐 홍은동 한 초등학교와 주차장 부근에서 초등학생들을 유괴하려 한 혐의를 받는데요. 다행히 피해 아동들이 모두 현장을 벗어나 범행은 미수에 그쳤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김다영

영상: 연합뉴스TV

kgt1014@yna.co.kr

[영상] 장난쳤다더니…"3차례나 초등생 유괴 시도"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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