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 2025'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전북 군산의 군산컨트리클럽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며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삼천리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공동 주최하며,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했다. 대회에는 중등부 80명, 고등부 176명 등 총 256명의 골프 유망주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최종 라운드에서 고등부 우승은 박서진 선수(서문여고 2학년)가 차지했으며, 중등부에서는 이다경 선수(함일여중 3학년)가 정상에 올랐다. 대회 입상자들에게는 장학금과 부상이 수여됐고, 특히 고등부 1~3위 선수들에게는 KLPGA 준회원 실기 테스트 면제 혜택과 KLPGA 정규투어 또는 드림투어 출전 추천 자격이 주어졌다.
본 대회는 그린피, 캐디피, 카트비 전액 지원과 양질의 식사 제공 등 세심한 배려로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10년간 투게더 꿈나무대회는 여러 스타 플레이어를 배출하며 '차세대 골프 유망주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삼천리그룹은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아 골프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을 위해 삼천리 스포츠단과 삼천리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주니어 선수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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