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기술의 만남, 투자 시장의 새 활력소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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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기술의 만남, 투자 시장의 새 활력소로 부상

스타트업엔 2025-09-05 16:29: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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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기술의 만남, 투자 시장의 새 활력소로 부상
예술과 기술의 만남, 투자 시장의 새 활력소로 부상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투썬캠퍼스가 운영한 「2025 예술로 투자 – 투자상담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예술과 스타트업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예술 분야 창업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투자 유치 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된 이 행사는 8월 24일과 9월 4일, 두 차례에 걸쳐 경기도 성남시 판교 창업존에서 열렸다.

이번 상담회에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15개 유망 예술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단순한 예술 창작을 넘어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결합한 혁신적인 시도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참가 기업들은 투자 전문가들의 맞춤형 기업 진단과 IR 컨설팅을 통해 사업 전략과 투자 유치 제안 자료를 정교하게 다듬었다. 특히 문화예술 분야 투자 경험이 풍부한 벤처캐피탈리스트 및 모태펀드 운용사 소속 심사역들과의 1:1 심층 상담은 기업의 시장성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현실적인 평가를 받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상담회에 참가한 한 벤처 투자사 관계자는 "참가 기업들의 준비성과 실행력이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예술 작품 온라인 유통 플랫폼, 몰입형 실감 콘텐츠, 관객 데이터 활용 서비스 모델 등 특정 분야의 기업들을 언급하며 "향후 확장성과 투자 매력도가 높은 분야"라고 강조했다. 예술 기업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업 모델을 통해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는 견해도 덧붙였다.

참가 기업인 써밋플레이의 오태현 대표는 "투자자의 관점에서 사업의 강점과 보완할 점을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었고, 실질적인 투자 논의로 이어질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실제로 일부 기업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후속 미팅을 진행하거나 구체적인 투자 검토 단계로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이번 상담회가 예술 기업들이 투자 환경을 이해하고 투자자와의 연결망을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센터는 이번 상담회의 성과가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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