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김민수, 허정구배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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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김민수, 허정구배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 2연패

모두서치 2025-09-05 16:24: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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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대한골프협회(KGA) 국가대표 김민수가 한국 역사상 가장 오래된 골프 대회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민수는 5일 경기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내셔널 타이틀 허정구배 제71회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아 6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그는 국가대표 상비군 안해천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달성했다.

지난해 제70회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김민수는 2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로써 그는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역사상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역대 6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그에 앞서 김영창(1966~1968년), 김주헌(1977~1978년), 김병훈(1979~1980년), 김종명(1996~1997년), 윤성호(2015~2016년)가 이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일궜다.

경기 후 김민수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 2연패를 해서 많이 후련하다. 이번 시즌 국내 대회 우승이 없었다. 풍선 같던 마음이 터졌다. 시원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최근 준우승 2회를 했다. 우승과 함께 갈증이 해소됐다"며 "3라운드 종료 후 코치님과 연습장에 갔다. 코치님이 '해보는 거야 그냥'이라고 하셔서 많은 힘이 됐다"고 덧붙였다.

1~3위는 트로피와 장학금, 부상을 받았다. 4위부터 10위까지는 장학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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