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배우 안재현이 ‘나 혼자 산다’에서 31개월 ‘서핑천재’ 아이와 함께한 훈훈한 하루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끈다.
5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안재현이 16년 지기 친구의 가족을 찾아가 아이와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안재현은 좋아진 체력을 바탕으로 아이와 서핑 대결을 펼치며, 처음 만났을 때의 어색함을 깨고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인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는 안재현이 아이와 손을 꼭 잡고 마트로 향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안재현은 “우리 친해졌구나”라며 감격한 표정을 지었고, “내 손을 잡고 같이 가 준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했어요”라고 말하며 삼촌으로서의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마트에서 장을 보는 장면부터 함께 식재료를 준비하는 모습까지, 아이와의 찰떡 호흡은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했다. 안재현은 아이의 입맛에 맞는 요리를 해주겠다며 요리 실력을 발휘하지만, 배고픔에 지친 아이의 반응에 잠시 당황하기도 했다.
과연 안재현이 정성껏 준비한 ‘재현 삼촌표 요리’는 무엇이며, 기다림 끝에 맛본 아이의 반응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광대승천’ 삼촌 안재현과 귀여운 ‘서핑천재’ 아이의 훈훈한 케미는 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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