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전문 매체 '트롯뉴스'가 창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트롯뉴스는 5일 "국민 솔(soul) 음악임에도 전문 매체의 부재로 그 가치를 충분히 조명받지 못한 트로트를 제대로 소개하겠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이 매체는 지난 1일 창간과 함께 종합편성채널 MBN과 전략적 업무 제휴(MOU)를 체결했다.
트롯뉴스는 또한 사단법인 트로트문화원 연내 설립을 추진 중이다. 지역자치단체 등과 협력해 복합문화공간인 트로트문화관 건립도 목표로 하고 있다.
트롯뉴스 박강민 대표는 "트로트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해 K-트로트(TROT)의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향후 유튜브, 소셜미디어 등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서도 독자와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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