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볶행' 백합, 커피 한잔도 비싸다는 10기 영식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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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볶행' 백합, 커피 한잔도 비싸다는 10기 영식에 분노

이데일리 2025-09-05 15:15: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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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나는 솔로’ 10기 영식과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백합의 균열이 시작된다.



5일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지지고 볶는 여행’에서는 여행 방식에서 차이점을 보이기 시작한 10기 영식과 백합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10기 영식, 백합은 ‘툭툭이’ 드라이브로 2일 차 여행을 마무리하기로 한다. 그런데 ‘툭툭이’ 기사는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현지인들의 휴식처 ‘로디가든’을 보여주면서 “한 번 돌아보고 오라”고 두 사람에게 깜짝 제안한다. 10기 영식은 백합과 상의 없이 이를 덥석 수락하고, 나아가 인도의 명소 ‘인디아 게이트’도 둘러보자고 한다. 백합은 더 이상의 관광은 하지 않겠다는 의지에 결국 ‘툭툭이’와 한 몸이 되는 기상천외한 사진 포즈를 선보여 3MC 이이경-김원훈-이세희를 빵 터지게 만든다.

잠시 후, 체력이 방전된 백합은 숙소에 돌아가 소파에 드러눕는다. 그러나 10기 영식은 “오늘 만보밖에 안 걸었다. 우리가 많이 걷지는 않았다”며 쌩쌩한 모습을 보인다. 백합은 “내 기준엔 많이 걸었다”고 단호하게 밝힌 뒤, 제작진 앞에서 “제가 회사에서 보라카이로 여행을 간 적이 있는데 3박 4일 동안 저 혼자만 호텔에 있었다”며 피로를 모르는 10기 영식에게 맞추느라 힘든 속내를 드러낸다. 이후로도 두 사람은 여행 경비 사용을 두고서도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 10기 영식이 자몽 주스부터 커피 한 잔까지 “비싸다!”면서 영수증에서 눈을 떼지 못한 반면, 백합은 제작진 앞에서 “전 먹는 거에는 돈을 안 본다”고 피곤한 기색을 내비치는 것. 결국 백합은 “커피가 비싸면 얼마나 비싸다고”라면서 발끈하는데, 그동안 다정하기만 했던 10기 영식과 백합이 인도 여행 2일 차에 제대로 붙는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10기 영식과 백합의 아슬아슬한 인도 여행기는 5일 오후 8시 4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지지고 볶는 여행’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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