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승희가 SNS를 통해 공개한 수영장 사진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람쥐’라는 별명답게 발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무드가 느껴지는 이번 컷은 여름 감성을 그대로 담아냈다. 특히 오렌지빛 슬리브리스 원피스에 블랙 브라톱을 레이어드해 밝고 시원한 분위기를 배가시켰으며, 물 위에 발끝을 걸친 장난스러운 포즈가 승희 특유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그녀가 착용한 원피스는 허리 스트링으로 라인을 잡아주며, A라인으로 자연스럽게 퍼지는 실루엣이 각선미를 슬림하게 연출한다. 소프트한 텍스처의 원단은 물가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리조트 웨어 무드로, 블랙 브라톱과의 대비 덕분에 경쾌하면서도 안정적인 스타일링이 완성됐다. 여기에 플랫폼 샌들을 매치해 활동성과 트렌디함을 동시에 챙겼다.
이번 룩의 포인트는 컬러 조합이다. 오렌지와 블랙의 대비는 단순해 보이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주고, 블루빛 수영장과 어우러져 시각적으로 강렬한 여름 팔레트를 형성한다. 이는 휴양지 패션의 모범답안처럼 활용할 수 있는 예로,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여름 교과서 같은 코디”라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코디 팁으로는 첫째, 휴가철에는 원피스에 브라톱이나 스윔웨어를 매치해 이중 연출을 시도해보는 것이 좋다. 둘째, 발랄함을 강조하고 싶다면 네온·파스텔 계열 액세서리를 더해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셋째, 리조트나 수영장 같은 장소에서는 샌들보다는 슬라이드 슈즈나 에스파드리유를 활용하면 한층 여유로운 무드를 살릴 수 있다.
승희는 최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KANSAI COLLECTION 2025 AUTUMN & WINTER’ 무대에 오마이걸 멤버들과 함께 올라 ‘Dun Dun Dance’와 ‘Dolphin’을 선보이며 일본 팬들과 만났다. 또한 지난 9월 3일에는 효정·미미·승희·유빈 4인으로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팀의 새로운 활동 국면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승희 #승희패션 #승희원피스 #승희샌들 #오마이걸 #수영장패션 #여름코디 #리조트룩 #트렌드패션 #상큼스타일 #다람쥐승희 #칸사이컬렉션
Copyright ⓒ 스타패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