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 터졌다, 10기 영식 먹는 거까지 짠돌이 (지볶행)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백합 터졌다, 10기 영식 먹는 거까지 짠돌이 (지볶행)

스포츠동아 2025-09-05 15:12:50 신고

3줄요약
사진 |ENA·SBS Plus 사진 |ENA·SBS Plus 사진 |ENA·SBS Plus 사진 |ENA·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 10기 영식과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약칭 ‘나솔사계’) 백합의 ‘달달 무드’ 속 균열이 시작된다.

5일 방송되는 ENA·SBS Plus ‘지지고 볶는 여행’(약칭 ‘지볶행’)에서는 여행 방식에서 차이점을 보이기 시작한 10기 영식과 백합의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10기 영식·백합은 ‘툭툭이’(오토릭샤) 드라이브로 2일 차 여행을 마무리하기로 한다. 그런데 ‘툭툭이’ 기사는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현지인들의 휴식처 ‘로디가든’을 보여주면서 “한 번 돌아보고 오라”고 두 사람에게 깜짝 제안한다.

10기 영식은 백합과 상의 없이 이를 덥석 수락하고, 나아가 인도의 명소 ‘인디아 게이트’도 둘러보자고 한다. 백합은 더 이상의 관광은 하지 않겠다는 의지에 결국 ‘툭툭이’와 한 몸이 되는 기상천외한 사진 포즈를 선보여 3MC 이이경, 김원훈, 이세희를 폭소하게 한다.

잠시 후, 체력이 방전된 백합은 숙소에 돌아가 소파에 드러눕는다. 그러나 10기 영식은 “오늘 만보밖에 안 걸었다. 우리가 많이 걷지는 않았다”며 쌩쌩한 모습을 보인다. 이에 백합은 “내 기준엔 많이 걸었다”고 단호하게 밝힌 뒤, 제작진 앞에서 “내가 회사에서 보라카이로 여행을 간 적이 있는데 3박 4일 동안 나 혼자만 호텔에 있었다”며 피로를 모르는 10기 영식에게 맞추느라 힘든 속내를 드러낸다.

이후로도 두 사람은 여행 경비 사용을 두고서도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 10기 영식이 자몽 주스부터 커피 한 잔까지 “비싸다!”면서 영수증에서 눈을 떼지 못한 반면, 백합은 제작진 앞에서 “난 먹는 거에는 돈을 안 본다”고 피곤한 기색을 내비치는 것. 결국 백합은 “커피가 비싸면 얼마나 비싸다고”라면서 발끈한다. 그동안 다정하기만 했던 10기 영식과 백합이 인도 여행 2일 차에 제대로 붙는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5일 밤 8시 40분.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