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디즈니+ '북극성'이 스펙터클한 이미지들과 함께 전지현·강동원 멜로 이면의 파격적인 장르재미들을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5일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디즈니+ 오리지널 '북극성'의 2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대통령 후보 피격사건을 추적하는 문주(전지현 분)와 그를 지키는 특수요원 산호(강동원 분)을 둘러싼 사건들과 연관된 인물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조용한 카리스마의 문주와 날카로운 산호의 케미는 물론, 위협세력으로부터 문주를 보호하려는 보좌관 미지(이상희 분), 경호실장 창희(주종혁 분) 그들을 향해 은밀히 손을 뻗는 듯한 옥선(이미숙 분) 등의 모습이 우선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대통령 다운 카리스마의 경신(김해숙 분)과 미지의 존재와 은밀히 통화하는 국정원장 운학(유재명 분),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모니터를 응시하는 차기 대선후보 준익(박해준 분)과 번뜩이는 눈빛의 검사 준상(오정세 분) 등의 대비된 모습은 중대한 비밀을 포착한 듯한 심각한 표정의 앤더슨 밀러(존 조 분)의 모습과 함께 문주-산호가 추적하는 사건과 연결된 거대한 음모적 진실을 향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러한 장면들은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넘쳤던, 역대급 몰입감", "전지현X강동원 멜로는 거들 뿐, 사랑만큼 거대한 블록버스터" 등 언론평단의 말과 함께 '전지현X강동원' 멜로 포인트 이상으로 존재하는 '북극성'의 장르적 재미를 기대케 한다.
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은 오는 10일 3개 에피소드 공개와 함께, 17일부터 매주 2개의 에피소드씩 선보인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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