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손태진·김용빈, 해외 가자마자 길 잃었다? “길치라도 괜찮아”

사진제공ㅣENA

ENA가 새 여행 예능 ‘길치라도 괜찮아’를 10월 18일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길치 연예인들이 크리에이터가 설계한 맞춤 여행을 따라가며 벌어지는 예측불허 여정을 담는다. “여행은 출발과 도착 사이 선택의 연속”이라는 슬로건처럼 길을 잃을 때마다 달라지는 상황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MC는 송해나와 김원훈이 맡는다. 송해나는 따뜻한 공감으로 김원훈은 촌철살인 멘트로 스튜디오에서 멤버들의 허당미를 전한다.

여행자는 트로트 황태자 3인방이 뭉쳤다. ‘활어 보이스’ 박지현은 여행 생초보, 5개 국어 능력자 손태진은 반전 허당미를 예고한다. ‘미스터 트롯3’ 진(眞) 김용빈은 해외여행 경험조차 부족한 진짜 길치다. 무대와는 다른 인간적 매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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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설계자는 인기 크리에이터 ‘캡틴따거’와 ‘또떠남’이다. 이들은 맞춤 루트를 짜고 선택의 순간 현실적인 조언을 보탠다.

연출을 맡은 공대한 PD는 “잘못된 선택에서 더 기억에 남는 여행이 시작된다”며 “트로트 3인방의 좌충우돌 에피소드와 반전 매력, 현실 꿀팁까지 담아내겠다”고 전했다.

‘길치라도 괜찮아’는 10월 18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ENA에서 첫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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