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연애 프로그램 출연 의사가 있다고 밝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5일 오후 9시10분 방송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선 가수 이석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 계기를 설명한다.
전현무가 "애기 몇 살이냐"고 묻자 이석훈은 "초등학교 1학년이다. 벌써 그렇게 됐다"고 말한다.
이에 곽튜브가 농담으로 "형님은 지금 아들이 몇 살이냐"고 하자 전현무는 "대학 갔다"고 답한다.
그런가하면 이석훈은 "'사랑의 스튜디오'라는 프로그램에서 아내를 만났다"며 "둘이 서로 한 번도 어긋난 적 없이 작대기가 맞았다"고 한다.
그는 "당시 제가 번호 좀 물어봐달라고 해서 며칠 후 만나고, 연락하다가 사귀었다"고 말한다.
전현무가 "요즘엔 왜 그런 프로그램을 안 만드는 거냐"고 하자 곽튜브는 "형님은 그런 거 있어도 MC만 보시지 않냐"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석훈이 "결혼 생각이 정말 있냐"고 하자 전현무는 "왜 없겠냐. 일부러 안 하는 게 아니라 상황이 날 이렇게 만든 거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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