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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배경찰서는 지난 3일 20대 남성 A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오전 1시 16분쯤 서울 구로구에서 차량을 훔쳐 달아났다. 이후 방배경찰서 소속 서재영 경감 등 경찰관 5명은 “수배차량이 과천에서 사당역 방향으로 진행 중이다”는 112상황실 무전과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에서 파악한 차량 이동경로를 토대로 사당역 일대를 검문했다.
이후 경찰은 3일 오전 1시 25분쯤 서초구 사당역 사거리에서 서울지하철 2호선 낙성대 방향으로 향하는 수배차량을 발견했다. 그리고 A씨로부터 차량 도난 사실을 확인해 그를 인근 지구대로 인계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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