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한나연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날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409-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 2단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11개 동, 총 122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84㎡ 563가구, 102㎡ 350가구, 118㎡ 64가구 등 97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 2단지 남서 측 전면이 초등학교와 맞닿아 있으며 학교 경계 전면을 녹지 공간으로 조성했다. 녹지 공간에는 숲속 아지트, 체조마당,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이 배치됐다.
단지 내부를 따라 약 950m 길이로 조성된 산책로는 테마정원과 연결된다. 또한 단지 중앙의 넓은 부지를 활용해 약 3300㎡ 규모의 수변 공원형 광장을 마련했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 2단지에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스마트홈 IoT 기술도 적용된다. 범죄예방 건축설계 CPTED를 적용해 사각지대 없이 CCTV를 설치했고, 공동현관에 안면인식 로비폰을 적용했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 2단지 청약 접수는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순으로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9월16일이다. 정당계약은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