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23년만에 아들과 재회 ‘긴장 이상의 잔혹함’ (사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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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23년만에 아들과 재회 ‘긴장 이상의 잔혹함’ (사마귀)

스포츠동아 2025-09-05 13:55: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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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고현정이 23년 만에 아들 장동윤과 재회한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연출 변영주/극본 이영종)이 오늘(5일) 첫 방송된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지 20여 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한 공조수사를 펼치며 벌어지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연쇄살인마 엄마와 형사 아들의 공조수사라는 독특한 스토리, 이를 그리는 고현정(정이신 역)과 장동윤(차수열 역)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 사람씩 봐도 매력적인 두 배우를 한 드라마에서, 그것도 역대급 관계성의 캐릭터로 만나 함께 호흡하며 펼치는 강력한 연기 열전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과 시청 욕구를 한껏 끌어올리는 것이다.
9월 5일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제작진이 첫 방송을 앞두고, 극 중 23년 만에 재회하는 연쇄살인마 엄마 정이신과 형사 아들 차수열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차수열은 또 다른 경찰 최중호(조성하 분)와 함께 어딘가를 찾아온 것으로 보인다. 차수열의 표정과 눈빛은 분노, 불안, 두려움 등 복잡한 감정으로 뒤엉켜 일렁이고 있다. 잠시 후 차수열의 감정이 이토록 흔들린 이유가 드러난다. 그의 앞에, 평생 증오한 연쇄살인마 ‘사마귀’인 엄마 정이신이 앉아 있는 것. 23년 만에 만난 아들의 모습에 정이신의 표정 역시 복잡 미묘하다. 반가운 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속내를 숨기고 있는 것인지 도무지 종잡을 수가 없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제작진은 “오늘(5일) 방송되는 첫 회에서는 연쇄살인마 엄마 정이신과 형사 아들 차수열이 23년 만에 재회한다. 그러나 그리움과 반가움에 목놓아 우는 모자(母子)의 재회는 결코 아니다. 서로 의심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그래서 더 긴장감 넘치고 잔혹한 재회가 될 것이다”라고 귀띔했다. 이어 “극 전개에 매우 중요한 장면인 만큼 고현정, 장동윤 두 배우는 치열하게 또 처절하게 연기에 몰입했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9월 5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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