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하얘졌다” 십센치, 첫 방송부터 멘붕…혹독한 ‘더 시즌즈’ MC 신고식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머리 하얘졌다” 십센치, 첫 방송부터 멘붕…혹독한 ‘더 시즌즈’ MC 신고식

스포츠동아 2025-09-05 13:07:51 신고

3줄요약


사진제공ㅣKBS 2TV

사진제공ㅣKBS 2TV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이 첫 방송부터 화제를 모았다.

5일 밤 첫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는 이찬혁, 이석훈, 고영배, 에픽하이, 송은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MC로 나선 십센치는 관객석으로 직접 뛰어들어 ‘쓰담쓰담’을 받는 깜짝 이벤트로 오프닝을 열었다.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이끌었지만, 게스트들의 공세에 당황하는 모습으로 험난한 신고식을 치렀다.

앞서 ‘악뮤의 오날오밤’을 진행했던 이찬혁은 “MC는 몸을 아끼면 안 된다”고 조언했고, 십센치는 무릎까지 꿇으며 “더 심한 것도 할 수 있다”고 맞받아쳤다. 두 사람은 깜짝 듀엣 무대까지 선보였고, 십센치는 “머리가 하얘졌다. 무대에서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십센치의 절친 이석훈과 고영배도 축하 무대를 위해 나섰다. 고영배는 ‘인간 화환’으로 등장해 폭소를 자아냈고, 두 사람은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을 함께 불러 십센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에픽하이는 아시아 투어 중에도 ‘쓰담쓰담’을 위해 귀국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십센치와 피처링을 추진하다 무산됐던 사연을 공개했고, 현장에서는 십센치가 에픽하이를 위한 신곡을 기습 공개했다. 에픽하이는 “바로 작업에 들어가자”며 호응했고, 즉석에서 ‘십픽하이’라는 팀명까지 만들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송은이는 “노래는 십센치, MC는 십센스”라며 십센치의 진행을 인정했고, 청량한 보이스로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특별한 무대를 완성했다.

한편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