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플랫폼 전문 기업 밸로프가 리듬댄스 게임 ‘클럽엠스타’의 글로벌 CBT(Closed Beta Test)를 5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글로벌 CBT는 정식 서비스에 앞서 영어, 일본어, 대만어, 터키어, 러시아어 등 5개 언어 로컬라이징 품질과 최적의 밸런스 및 시스템 환경을 점검하기 위해 VFUN 플랫폼을 통해 실시된다.
밸로프는 CBT 기간 유저 피드백을 집중 수렴해 서비스 안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밸로프는 일정 규모의 CBT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3일이라는 짧은 기간 예상 밖의 많은 신청자가 몰리며 CBT 참여 경쟁률이 4:1을 넘어서는 등 글로벌 유저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예상보다 많은 유저의 참여가 있었던 만큼 밸로프는 아쉽게 CBT에 선정되지 못한 유저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추가 이벤트를 별도로 준비하고 있다.
‘클럽엠스타’는 K-POP을 비롯해 팝, 댄스 등 2000여 곡이 수록된 리듬댄스 게임으로 커플 맺기, 커뮤니티 기능 등 다양한 소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밸로프는 2023년 3월 해당 게임의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신곡과 아이템을 업데이트하며 안정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CBT 기간에는 참여 유저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전개된다. 우선 충전 금액의 110%를 환급하는 이벤트 외에도 캐릭터를 생성하고 플레이한 유저 전원에게 결제 금액의 50%가 되는 추가 G코인을 지급하는 VFUN 쿠폰을 배포할 예정이다. 해당 쿠폰은 최대 1000 G코인 한도로 지급되며 CBT 종료 이후인 9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계정에 반영된다.
밸로프 관계자는 “CBT 사전 등록에 예상보다 훨씬 많은 글로벌 유저가 몰려 감사한 마음”이라며 “CBT에 참여 못한 유저들도 다양한 방식으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추가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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