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새 전기차 네이밍 전략 ‘ID.폴로’ 첫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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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새 전기차 네이밍 전략 ‘ID.폴로’ 첫 적용

오토레이싱 2025-09-05 12:19: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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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새로운 전기차 네이밍 전략을 도입한다.

폭스바겐 ID.폴로 및 ID.폴로 GTI 위장막 차.
폭스바겐 ID.폴로 및 ID.폴로 GTI 위장막 차.

기존 모델들의 유서 깊은 이름을 순수 전기차 ID. 패밀리와 공유하는 이 전략은 ID.폴로에 가장 먼저 적용되고, ‘IAA 모빌리티 2025’에서 프로토타입을 최초 공개한다. 폭스바겐은 향후 세대교체를 거치며 더 많은 친숙한 모델명들을 순수전기차 포트폴리오에 편입할 계획이며 동시에 내연기관 모델들의 기존 이름은 유지한다. 이러한 전략을 통해 폭스바겐은 전기차와 내연기관차를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더욱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폭스바겐 전기차를 대표하는 명칭 ‘ID.’는 진보한 기술과 전동화 모빌리티를 의미한다. 폴로는 오랫동안 품질과 안전, 혁신의 대중화를 대표해 온 폭스바겐의 컴팩트 모델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ID.폴로는 이러한 ‘ID.’와 ‘폴로’의 가치를 결합, 폴로 탄생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네이밍 전략의 첫 번째 주자로 선정됐다.

폭스바겐은 강력한 브랜드 중 하나인 ‘GTI’를 전기차 영역으로 확장한다. ID. GTI 콘셉트의 양산 모델인 ID.폴로 GTI(ID. Polo GTI)는 2026년 엔트리 세그먼트의 두 번째 ID.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위장막으로 감싸진 ID.폴로와 ID.폴로 GTI는 오는 2025년 9월 8일부터 14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5’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한편, 폭스바겐은 2018년부터 순수전기차 전용 모델 라인업에 ID. 패밀리 네이밍을 사용해 왔다. 첫 ID. 패밀리 모델은 ID.3였고, 한국 시장에도 소개된 ID.4와 ID.5, 독일과 유럽 시장에서 전기 세단과 왜건 시장 선두를 달리고 있는 ID.7 등 차급에 따라 숫자가 매겨지는 네이밍 전략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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