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의 한 금속 공장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5일 서울 중부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4일) 오후 2시께 중구 세운상가 인근 금속 공장에서 60대 여성이 머리에 외상을 입고 사망한 채 발견됐다.
현장에 함께 있던 남편도 손목 등에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남편이 아내를 살해했다고 진술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아직 직접 조사하지 않아 확인된 사실은 없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남편의 상태가 회복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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