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또 한 번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지난 4일, SNS로 새 앨범 〈SWAG II〉 발매를 예고한 것인데요. 세계 주요 도시의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앨범 타이틀이 새겨진 프로모션 이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어요. 여기에는 한국의 남산타워도 포함된 상황. 사진을 보니 한글로 '저스틴 비버'라는 이름까지 적혀 있네요.
저스틴 비버는 일련의 게시물과 함께 "스웨그 2 오늘 밤 자정"이라고 남겼어요. 한국 시각으로는 5일 오후 1시에 공개되는 셈이죠. 지난 7월 발매된 정규 7집 〈SWAG〉의 연장선이라는 것도 주목할 만합니다. 앞서 〈SWAG〉는 21트랙으로 구성된 대형 프로젝트로서, '남편이자 아버지로서의 삶'에 대한 헌신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었거든요. 이에 아티스트로서의 성숙함과 인간적 깊이가 동시에 돋보인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런 만큼 그의 이번 신보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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