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정 서울시의회의장, 서부간선도로 공사 현장 방문…“시민 불편 최소화”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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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서울시의회의장, 서부간선도로 공사 현장 방문…“시민 불편 최소화”당부

투어코리아 2025-09-05 11:50: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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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의장이 5일 서부간선도로 오목교 교차로 공사 현장을 찾아 출근길 교통 상황을 점검한 뒤 건설사업관리단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사진=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의장이 5일 서부간선도로 오목교 교차로 공사 현장을 찾아 출근길 교통 상황을 점검한 뒤 건설사업관리단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사진=서울시의회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5일 서부간선도로 오목교 교차로 공사 현장을 찾아 출근길 교통 상황을 점검하고,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교통불편의 최소화를 당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엔 허훈 의원(양천구 2)과 김종길 의원(영등포구 2)이 동행했다.

최 의장은 현장에서 건설사업관리단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교통은 시민 삶과 직결된 체감도 높은 분야인데 공사로 인해 발생할 교통체증 대책이 부족했다”며,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불편을 완화할 수 있는 대책들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및 친환경공간 조성공사는 서부간선지하도로 및 광명서울고속도로와 연계해 서부간선 상부도로의 구조‧기능을 개편하는 사업이다.

단절된 안양천과의 접근성 개선을 통해 수변 친화도시를 조성하고, 도로폭을 좁혀 녹지공간을 확보해 주민 편의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6월 1단계 공사가 시작된 이후로 교통체증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상황인데, 서울시는 공사를 당초 내년년 6월에서 올해 11월로 앞당겨 조기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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