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새 외국인 디미트로프 입국…"팀 우승으로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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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새 외국인 디미트로프 입국…"팀 우승으로 이끌 것"

모두서치 2025-09-05 11:29: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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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남자배구 OK저축은행의 새 외국인 선수 디미타르 디미트로프(25·불가리아·등록명 디미트로프)가 새 시즌 준비를 위해 한국 땅을 밟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은 전날(4일) 2025~2026시즌을 함께 할 외국인 선수 디미트로프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5일 밝혔다.

키 204㎝의 장신 공격수 디미트로프는 지난 5월9일 진행된 2025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위로 OK저축은행에 지명됐다.

불가리아 리그 CSKA 소피아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디미트로프는 지난 두 시즌 프랑스 리그 몽펠리에 발리에서 뛰었다.

몽펠리에에서 주전 아포짓 스파이커로서의 역할을 소화한 그는 득점 랭킹 4위에 오르는 등 팀의 주포로 활약하며 팀의 정규리그 1위를 이끌었다.

아울러 그는 불가리아 대표팀에 선발돼 지난해와 올해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출전하기도 했다.

신영철 OK저축은행 감독은 지난 4월 프랑스 현지를 직접 찾아 경기를 관전하며 그의 기량을 점검하기도 했다.

당시 신 감독은 디미트로프에 대해 "배구 센스와 이해도가 좋고, 좋은 볼뿐만 아니라 나쁜 볼 처리도 우수하다. 신장이 좋아 높이에서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이날 입국한 디미트로프는 "OK저축은행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감독님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V-리그에서 외국인 선수가 해야 하는 역할에 대해 알고 있다"며 "주포로서 역할을 잘 소화해 팀을 우승으로 이끌겠다"고도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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