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둘째 임신' 이시영, 감출 수 없는 D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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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둘째 임신' 이시영, 감출 수 없는 D라인

모두서치 2025-09-05 11:21: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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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배우 이시영(43)이 아들과 함께 한 근황을 공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시영은 지난 4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너무 아름다웠던 블루마운틴. 그리고 페더데일 동물원. 그리고 또 이빨빠진 정윤이"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시영은 아들과 함께 호주의 블루마운틴 절벽인 링컨스록에서 포즈를 취했다. 다정한 모자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긴다.

또한 동물원 등 곳곳에서 여유를 즐겼다.

이시영은 임산부인데도 늘씬한 몸매를 뽐내 이목을 끌었다. 감출 수 없는 D라인도 눈길을 끌었다. 최근 이시영은 본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신 8개월에도 체중 4㎏ 늘어난 상황을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9월 조승현(52) 씨와 결혼, 4개월 만인 이듬해 1월 아들을 낳았다. 올해 3월 이시영은 조 씨와의 이혼을 발표했다. 올해 초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

지난 7월 8일 이시영은 전(前) 남편 동의 없이 냉동 배아를 이식,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인 인스타그램에 "현재 임신 중이다.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 아기를 준비했다. 막상 수정된 배아를 이식받지 않은 채 긴 시간이 흘렀고, 이혼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오가게 됐다. 모든 법적 관계가 정리되어 갈 즈음, 공교롭게도 배아 냉동 보관 5년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선택해야 하는 시간이 왔다. 폐기 시점을 앞두고 이식받는 결정을 내렸다. 상대방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내가 내린 결정의 무게는 온전히 안고 가려 한다"고 밝혔다.

이시영 전 남편 조승현 씨도 디스패치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이혼한 상태라 둘째 임신에 반대한 건 맞다. 하지만 둘째가 생겼으니 아빠로서의 책임을 다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미 첫째가 있으니 자주 교류하며 지냈다. 둘째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부분도 협의해서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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