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중관계, 비핵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발전 기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통일부 "북중관계, 비핵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발전 기대"

연합뉴스 2025-09-05 11:17:33 신고

3줄요약
정례브리핑 하는 장윤정 통일부 부대변인 정례브리핑 하는 장윤정 통일부 부대변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2025.8.1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통일부는 5일 "북한·중국 관계가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 안정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윤정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전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회담에 대한 평가를 요청받고 이같이 답변했다.

이어 "북중 관계 동향에 대해 향후 관계기관과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과 중국은 정상회담 결과를 발표하면서 비핵화를 전혀 언급하지 않아, 중국의 '북핵 불용' 입장이 달라진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양국은 2018∼2019년 중국에서 4차례, 북한에서 1차례 정상회담을 했는데 그때마다 비핵화를 언급한 바 있다.

한편 김 위원장이 딸 주애를 방중에 동반한 게 후계자를 예고한 것인지에 관해 장 부대변인은 "통일부는 김주애로 후계 가능성을 열어두고 예의주시한다는 그동안의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만 말했다.

김정은, 시진핑과 북중정상회담 김정은, 시진핑과 북중정상회담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일 오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양자회담을 개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5일 이에 대해 보도했다. 2025.9.5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tre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