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특유의 고급스러운 무드를 뽐냈다. 창가에 앉아 헤드폰을 쓴 채 음악에 몰입한 모습은 화보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번 스타일은 화이트 톤으로 매치한 미니멀 데일리룩이 포인트였다.
상의는 크림빛이 감도는 슬리브리스 니트 톱으로,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계절에 적합한 시원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완성했다. 허리에는 블랙 벨트를 매치해 단조로울 수 있는 올화이트 코디에 포인트를 더했고, 하의는 A라인 실루엣의 화이트 롱 스커트로 부드러운 움직임을 연출했다. 은은한 골지 텍스처가 더해져 여성스러운 라인을 살리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했다. 여기에 심플한 베이지 백과 접이식 우산을 곁들여 실용적인 감각까지 놓치지 않았다. 전체적인 톤온톤 조합이 도시적인 세련미와 동시에 청순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특히 긴 생머리와 차분히 감은 눈빛은 음악에 몰입한 듯한 무드를 만들어내며, 보는 이들에게 여유와 안정감을 전달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화이트 코디가 서현의 우아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비슷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톤온톤 화이트 코디에 작은 블랙 액세서리를 더해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좋다. 또한 니트 톱은 단품으로 입기보다 재킷이나 가디건과 레이어드하면 간절기에도 활용 가능하다. 여기에 베이지나 카멜 계열의 백을 더하면 미니멀하면서도 따뜻한 무드를 완성할 수 있다.
이번 올화이트 코디는 서현의 단정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팬들에게는 소녀시대 시절의 청순함과 성숙해진 배우로서의 분위기를 동시에 떠올리게 했다. 서현은 최근 단편영화 ‘끝을 보다’에 출연을 확정하며 오는 9월 17일 CGV 단독 개봉을 앞두고 있어, 스크린에서의 새로운 변신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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