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한 공장에서 암모니아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3분께 김포시 하성면 한 가스공급 제조 업체에서 보관 중이던 암모니아가 유출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중화작업을 진행 중이다.
김포시는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들은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하고 차량 운전자는 도로를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사고로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없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유출 경위 등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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