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연쇄살인마 엄마와 형사 아들의 피 튀기는 공조 수사, 그 잔혹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고현정과 장동윤, 두 연기파 배우의 만남은 그 자체로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극 중 고현정은 희대의 연쇄살인마 ‘사마귀’ 정이신 역을, 장동윤은 어머니를 증오하며 살아온 형사 차수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23년 만에 재회한 정이신과 차수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분노와 혼란, 그리고 알 수 없는 감정이 뒤섞인 차수열의 눈빛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날카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정이신의 모습 또한 긴장감을 더한다.
제작진은 "첫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23년 만에 재회하지만, 결코 평범한 모자 상봉은 아닐 것"이라며 "서로를 의심하며 끊임없이 경계하는 모습이 그려질 것이다. 고현정, 장동윤 두 배우의 처절한 연기 대결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예측 불허의 전개와 강렬한 서스펜스로 가득할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오늘 밤 9시 50분, SBS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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