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채널 웹 예능 '형사들의 수다2'에서 대한민국을 공포에 떨게 했던 연쇄살인마 유영철 사건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5일 공개되는 '형수다2' 7회에서는 강윤석 형사와 조우종 아나운서가 출연, 여름 특집 코너 '형사가 말아주는 괴담' 세 번째 이야기로 유영철 사건을 심층적으로 파헤친다. 방송에서는 유영철의 범행 수법과 함께 그를 둘러싼 괴담의 진실, 그리고 실제 자필 진술서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 초반에는 이이경이 실화를 바탕으로 한 괴담을 소개하며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늦은 밤 귀가하는 여성을 위협하는 남자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지는 실제 사건 이야기는 2004년 황학동 도깨비 시장에서 발생한 경찰 사칭 사건으로, 유영철이 경찰을 사칭해 노점상을 납치했던 충격적인 범행을 다룬다.
특히, 유영철은 경찰을 꿈꿨지만 색약으로 좌절되자 그 지식을 범죄에 악용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더한다. 그는 범행 도구를 직접 제작하고, 시신을 훼손하면서 영화 음악을 듣는 등 소름 끼치는 행각을 벌였다. '형수다2'에서는 권일용 프로파일러가 유영철의 기상천외한 답변을 공개하고, 강윤석 형사가 유영철과의 갈등을 직접 밝히는 등 생생한 증언들이 이어진다.
'형수다2'는 트루 크라임 콘텐츠의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춰 3회부터 AI 더빙을 도입, 영어, 스페인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4개 국어로 제공하며 글로벌 시청자 확보에 나섰다. 이를 통해 IP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형수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형사들의 수다'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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