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놀면 뭐하니?'가 9월 11일 개최될 '80s 서울가요제'를 앞두고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재석 PD가 참가자들과의 개별 미팅에서 80년대 인기 그룹 소방차를 재해석할 깜짝 아이디어를 떠올려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재석과 주우재는 최근 이적, 하동균, 정성화, 이용진 등 가요제 참가자들과 만나 본선 무대에서 선보일 곡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개성과 야심을 담은 희망곡들을 제시했고, 유재석은 이들의 열정에 감탄하며 "완전히 대상을 노리네"라고 반응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유재석은 80년대 소녀 팬들을 열광케 했던 댄스 그룹 소방차에 대한 강렬한 인상을 드러냈다. 그는 소방차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의외의 멤버들로 조합을 구성, 새로운 무대를 연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재석은 "욕심이 확 나는데?", "PD로서 탐난다"라며 벌떡 일어나 춤을 추는 등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과연 유재석이 구상하는 '소방차' 멤버는 누가 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번 가요제에서는 참가자들의 숨겨진 야망과 예능감도 엿볼 수 있을 예정이다. 지난 총회에서 상금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던 정성화의 숨겨진 계획이 드러나 유재석을 놀라게 했으며, 이용진은 윤도현을 흉내 낸 파격적인 스타일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에게서 해방된 하동균은 활발한 모습으로 분위기를 띄웠고, 이적은 80년대 음악에 대한 열정을 폭발시켜 유재석으로부터 "침투력이 대단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놀면뭐하니
'80s 서울가요제'는 오는 9월 6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더욱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토요 예능 강자로 자리매김한 '놀면 뭐하니?'는 2049 시청률 1위는 물론, 8월 4주차 TV화제성 조사에서도 상위권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과연 유재석 PD의 손에서 탄생할 새로운 '소방차'는 어떤 모습일까. 9월 11일 '80s 서울가요제' 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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