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APEC 정상회의 제8차 준비위원회’를 주재하고 “APEC 정상회의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황금연휴 추석이 있지만 그때도 마음 바쁘게 준비해야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김 총리는 “인프라가 이달 중순, 늦어도 하순이면 다 마무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인프라를 특별히 지금 챙기고 있는 부처에서는 정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APEC을 계기로 해서 한국의 문화적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특별한 의미가 있기 때문에 그 점을 특별히 챙겨 달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또 “지난번에 저희들이 동선하고 경호 관련한 부분도 다 같이 가서 점검했는데, 최종적으로 식사에 이르기까지 정말 모든 부분에 있어서, 디테일에 있어서 마지막 완성도를 높이는 점검을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김 총리는 “상공회의소를 포함해서 실제로 ‘이런 부분을 개선했으면 좋겠다’하는 문제의식이나 필요가 있는데 이를 어떻게 반영 할지에 대한 고충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그런 현장 상황 점검 체계도 준비를 해야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