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한국금거래소 9월 5일 기준 24K 금시세는 내가 살 때 3.75g당 693,000원으로 마감했고, 전일 대비 3,000원(0.43%)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꾸준한 금 매수를 이어가고 있으며, 안전 자산 선호 심리가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또한 내가 팔 때 가격은 583,000원으로 3,000원(0.51%) 상승했다.
18K 및 14K 금시세는 제품 시세 적용으로 별도 공시되지 않았다. 다만 14K 금의 경우 내가 팔 때 332,400원으로 1,800원(0.54%) 상승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한편, 백금은 반락세를 보였다. 내가 살 때 266,000원으로 6,000원(-2.26%) 하락했고, 내가 팔 때 가격 또한 219,000원으로 5,000원(-2.28%) 하락했다. 백금의 약세는 산업 경기 침체 우려와 더불어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결과로 보인다.
순은의 경우, 소폭 상승세를 기록했다. 내가 살 때 8,020원으로 10원(0.12%) 상승했고, 내가 팔 때 가격은 6,380원으로 10원(0.16%) 상승했다. 금시세와 더불어 은 역시 안전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는 분위기다.
귀금속 시장은 전반적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투자자들은 시장 상황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신중한 투자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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