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마리 퀴리'의 주역 옥주현이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 출연, 과학자 마리 퀴리의 삶과 라듐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옥주현은 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뮤지컬 '마리 퀴리'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과 더불어, 라듐의 발견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방송에서는 라듐을 이용한 암 치료의 긍정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라듐이 초래한 원인불명의 질병, 그리고 마리 퀴리를 둘러싼 스캔들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다뤄질 예정이다. 옥주현은 뮤지컬에서 마리 퀴리의 내면 갈등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해왔다. 이번 방송을 통해 그녀가 들려줄 비하인드 스토리에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번 방송 출연을 기념하여 뮤지컬 '마리 퀴리'는 특별 타임 세일을 진행한다. 8일부터 10일까지 예매하는 관객에게는 9일부터 28일까지 공연을 전 좌석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는 방송을 통해 마리 퀴리의 이야기에 매료된 시청자들이 뮤지컬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감동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뮤지컬 '마리 퀴리'는 폴란드 출신 과학자 마리 퀴리의 삶을 그린 작품으로, 여성으로서, 이민자로서 겪었던 어려움 속에서도 과학적 업적을 이룬 그녀의 삶에 상상력을 더해 무대 위에서 펼쳐낸다. 특히, 라듐 발견 후 예상치 못한 비극과 마주하며 고뇌하는 마리 퀴리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2020년 초연 이후 한국뮤지컬어워즈 5개 부문 수상, 폴란드 특별 콘서트, 일본 라이선스 초연, 영국 웨스트엔드 진출 등 국내외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 중이며,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와 새로운 무대 세트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공연은 10월 19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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