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니와 이유미가 주연한 영화 '당신이 죽였다'를 오는 11월에 볼 수 있다. 넷플릭스는 이 작품을 11월7일에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당신이 죽였다'는 단짝 친구인 두 여성이 가정 폭력을 휘두르는 남편을 살해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소니는 아버지의 가정 폭력으로 인한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은수를, 이유미는 결혼 생활 내내 남편에게 폭행당하는 희수를 연기했다. 이와 함께 장승조·이무생 등이 출연했다. 일본 작가 오쿠다 히데오 작가가 2014년 내놓은 소설 '나오미와 가나코'를 영화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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