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렌스AI와 SiMa.ai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세렌스AI의 자동차용 임베디드 SLM이 SiMa.ai의 모달릭스 MLSoC에서 구동되고, 차 내에서 지능적이고 저전력으로 구현되는 대화형 AI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세렌스AI는 대화형 AI 기반 사용자 경험을 선도하는 기업이고, SiMa.ai는 업계 최고 수준의 멀티모달 추론 성능을 갖춘 초고효율 MLSoC 플랫폼을 개발하는 회사다.
이 통합 솔루션은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5에서 처음 공개되고, 세렌스AI는 자사의 에이전틱 AI 기반 어시스턴트 플랫폼인 세렌스xUI와 함께, SiMa.ai 하드웨어에서 구동되는 CaLLM 엣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CaLLM Edge와 SiMa.ai의 모달릭스 플랫폼의 통합은 차 내 엣지 AI를 위한 견고한 고성능의 기술 기반을 제공, 자동차 제조사와 엔드 유저 모두의 요구를 충족한다. 세렌스의 하이브리드 AI는 엣지와 클라우드 간 전환을 매끄럽게 처리해 끊김없는 고품질 대화 경험도 구현한다. OEM은 모달릭스 MLSoC 상의 세렌스 xUI의 엣지 기능을 활용해 실시간, 멀티모달 상호작용, 센서 입력 처리, 대화형 추론을 기기 내에서 직접 실행할 수 있고, 업계 최고 수준의 전력 효율성을 달성할 수 있다.
운전자들은 기능이 어디서든 원활히 작동하기를 기대하고 있어 OEM에게 스마트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해야 하는 과제로 이어진다. 그러나 클라우드 전용 솔루션은 연결성에 크게 의존해 네트워크 불안정 시 사용자 경험이 떨어질 수 있다. 세렌스의 하이브리드 AI 아키텍처는 초저지연 응답성과 강화된 프라이버시를 제공하는 임베디드 AI와, 풍부한 맥락 기반 정보를 제공하는 클라우드를 결합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다. 모달릭스에서 구동되는 CaLLM Edge는 엔드 유저에 더 빠르고 응답성이 뛰어나며 자연스러운 대화 경험을 네트워크 연결 상태와 무관하게 제공해 더 나은 차 내 AI 경험을 선사한다.
많은 완성차제조사에게 있어 유연성과 회복력은 핵심 고려사항이다. 플랫폼이 점점 복잡해지고 공급망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많은 OEM사이에서 하드웨어 유연성과 비용 효율적 성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CaLLM Edge는 크로스 플랫폼 호환성을 고려해 설계되었으며, 다양한 하드웨어 아키텍처에서 효율적으로 구동된다. 세렌스 AI 플랫폼 생태계에 모달릭스 MLSoC가 추가되면서, OEM은 컴팩트하고, 저전력이면서, 확장 가능한 엣지 솔루션으로 배포 유연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세렌스 AI와 SiMa.ai의 통합 솔루션은 독일 뮌헨에서 진행되는 IAA 모빌리티 2025 세렌스 AI 부스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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