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F1 GP 참가하는 캐딜락 F1, 인디카 시리즈의 '콜튼 허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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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F1 GP 참가하는 캐딜락 F1, 인디카 시리즈의 '콜튼 허타' 영입

오토레이싱 2025-09-05 09:50: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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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부터 F1 GP에 참가하는 캐딜락 팀이 테스트 드라이버로 콜튼 허타를 영입했다.

콜튼 허타. 사진=콜튼 허타 SNS.
콜튼 허타. 사진=콜튼 허타 SNS.

미국 출신으로 2000년생인 허타는 2017년 인디 라이트 시리즈를 거쳐 2018년부터 인디카 시리즈에 출전해 통산 9승을 거뒀고, 지난해는 시리즈 챔피언십 2위를 기록했다. 허타는 인디 라이트 때부터 '안드레티 레이싱' 소속으로 활동했다. 이 때문에 안드레티 레이싱이 2021 시즌 알파로메오(현 자우버)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F1 진출을 추진했을 때 알파로메오의 리저브 드라이버로 물망에 올랐었다. 허타는 2022년 맥라렌의 개발 담당 드라이버로 활동했고, 2023 시즌 후반부터 안드레티 레이싱이 캐딜락과 함께 F1 출전을 추진할 때 레귤러 드라이버 후보군에 포함됐었다. 

허타는 "캐딜락 F1이 중요한 시기에 참가하는 이 순간에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은 절대 놓칠 수 없는 기회였다. 나는 항상 F1에서 레이싱하는 것을 꿈꿔왔고, 이번 결정은 그 목표를 향한 큰 걸음이라 생각한다"며 "지금은 캐딜락 F1에 모든 것을 바쳐 경쟁력 있는 팀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그레이엄 로든 캐딜락 F1 감독은 "콜튼은 입증된 스피드, 레이스 기술, 그리고 나이를 뛰어넘는 성숙함을 갖춘 탁월한 재능의 드라이버다. TWG 모터스포츠 패밀리의 일원으로 미국 최정상 모터스포츠에서 쌓은 그의 경험은 이 역할에 이상적이다. 우리가 미래를 위해 계속해서 팀을 구축해 나가는 과정에서 소중한 새로운 통찰력, 관점, 그리고 에너지를 가져다줄 것"이라며 "미국 드라이버가 미국 F1 팀에 합류하는 것은 우리 팀뿐만 아니라 미국 모터스포츠 전체에 있어 매우 중요한 순간이다. 콜튼은 캐딜락 F1 팀을 정의하는 열정, 야망, 경쟁 정신을 상징하며 그가 세계 무대에서 우리와 함께 미국 국기를 들고 나서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환영했다. 

한편 캐딜락 F1팀은 허타가 F1 출전 자격의 필수인 슈퍼 라이선스 취득 포인트가 부족해 인디카를 떠나 FIA F2 출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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