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 'KB이숍우화'의 본편 2화 '요술 과자점'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5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2화는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민부곤 과자점'을 운영하는 50년 경력의 제과명장 민부곤 사장의 이야기를 담았다. 앞서 공개한 티저 영상 '사장님의 보석함'과 본편 1화 '수수께끼 안경원'에 이은 세 번째 영상이다.
민 사장은 어린 시절 가난과 배고픔을 견디며 자라온 경험을 바탕으로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케이크와 빵을 꾸준하게 후원하고 있다. 사랑의열매 착한가게 및 지역 나눔가게와 협약을 맺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정기적인 기부와 나눔 활동도 실천 중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도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소상공인의 이야기를 국민과 함께 응원하기 위해 영상에 담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상공인 사장님들께 힘과 용기를 드리고 더 많은 국민들이 소상공인 가게를 찾아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B이숍우화는 KB국민카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279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국민적 공감과 응원을 받고 있다.
티저 영상 '사장님의 보석함'은 손님들이 사장님에게 남긴 따뜻한 감사 메시지와 리뷰들을 모아 노랫말로 만든 뮤직비디오 형식의 영상으로 현재 조회수 162만을 기록했다. 속초 천일안경원 김상기 원장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심리 상담 봉사 이야기를 동화 형식으로 풀어낸 본편 1화 '수수께끼 안경점' 영상은 117만을 넘어섰다.
류지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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