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자원순환의 날 맞아 '커피캡슐 새가버치 프로젝트 3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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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자원순환의 날 맞아 '커피캡슐 새가버치 프로젝트 3탄' 진행

비즈니스플러스 2025-09-05 09:37: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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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스프레소
사진=네스프레소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는 카카오메이커스와 함께하는 자원순환 캠페인 '새가버치'에 3년 연속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환경부∙우정사업본부와 협력해 우체국 반납 시스템을 도입하며 참여자 편의성과 자원 절약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새가버치는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가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기념해 올해로 3년 연속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네스프레소는, 사용한 알루미늄 커피캡슐을 수거해 새활용 상품으로 제작∙판매하고 발생한 수익금을 전액 기부해 오고 있다. 자원순환 동참의 의미로 브랜드 구분 없이 모든 알루미늄 캡슐을 수거하며, 이를 통해 지난 2년간 약 6만명의 소비자 참여를 이끌어냈다.

올해는 기존 택배 수거 서비스에 더해 우체국 창구 반납도 가능해져 회수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 지난 5월 체결된 네스프레소와 환경부∙우정사업본부의 업무 협약으로 소비자들이 전국 3300여곳 우체국 물류망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별도의 운송 과정이 줄어드는 만큼 에너지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반납 참여자에게 이마트와 GS편의점 등에서 사용 가능한 우체국 통합 멤버십(잇다머니) 3000포인트를 제공하며 우체국 반납을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네스프레소는 지난 2년간 새가버치 캠페인을 통해 알루미늄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에 앞장서 왔다. 2년간 회수된 캡슐은 약 67.2톤으로, 250ml 알루미늄 캔 약 672만개에 해당하는 무게다. 지난해 새가버치에서 선보인 '새활용 알루미늄 키링' 판매 수익금은 모두 기부돼,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 농가를 돕기 위해 약 1400그루의 나무를 심는 데 사용됐다. 네스프레소는 올해도 모든 세대가 쉽고 즐겁게 동참할 수 있는 캠페인을 통해 자원순환의 선순환 가치를 알리겠다는 포부다. 

캠페인 참여 신청은 이날부터 14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개인과 단체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발송된 수거 봉투에 캡슐을 30개 이상 모은 뒤 톡채널을 통해 수거일을 설정하면 10월 22일부터 11월 14일 사이 지정일에 수거된다. 우체국 반납은 오는 29일부터 11월 14일 사이 언제든 가능하다. 참여자에게는 네스프레소 클럽 바우처 5000원권과 카카오메이커스 3000원 쿠폰을 제공하며, 캠페인 참여를 인증한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재활용 알루미늄으로 제작한 한정판 굿즈를 증정한다.

김현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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