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4호선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5일 경기 과천시는 오전 9시 기준 전장연 시위로 4호선 선바위역 서울방면 지하철 운행이 지연되고 있으니 우회노선 등 대체 교통수단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전장연은 오전 8시부터 4호선 선바위역과 혜화역에서 출근길 시위를 진행 중이다.
전장연은 "이재명 정부 처음으로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시민불복종 행동을 진행한다"고 공지하며 "2001년 오이도역 지하철리프트 추락참사 이후 24년간 그 누구도 책임있는 답변을 하지 않았다"고 호소했다.
전장연에 따르면 이날 지하철 집회는 63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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