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에서 한 70대 화물차 기사가 거푸집을 옮기다 철제 구조물에 깔려 크게 다쳤다.
김포소방서는 전날 오후 1시38분께 김포시 월곶면 갈산리에서 70대 A씨가 철제 거푸집에 깔렸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거푸집을 적재함에서 지게차로 옮기는 작업 중이었고, 이 사고로 팔과 머리 등에 중상을 입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치료받고 있다.
소방 당국자는 “운반 과정에서 거푸집이 넘어졌다”며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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